-
‘1파운드짜리 축구팀’ 스완지의 기적
스완지의 스티븐 도비(등번호 14번)가 지난달 31일(한국시간)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(2부리그)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레딩을 상대로 팀의 세 번
-
[golf&] “최경주 이름 건 골프대회, 12년 쌓은 인맥 있어 걱정 안 한다”
벙커샷을 하고 있는 최경주. 그는 “긍정적인 태도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‘최경주는 끝났다’라는 주위의 시선도 이길 수 있었다”고 했다. [중앙포토] 자신의 이름을 딴 골프 대회
-
[NBA 챔프 1차전] ‘왕’의 첫 경험
1일(한국시간) 열린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(오른쪽)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제이슨 테리가 치열한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. [
-
케이시 에스텐슨 “그래도 신문이 필요하다 … 신문은 혁신이 필요하다”
“열정(passion).” 인터뷰 도중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.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수석 부사장이자 CNN.com 총괄 책임자인 케이시 에스텐슨(39·KC
-
[바둑] 군대 가서 전투력 높였나 ‘복학생’조한승이 달라졌다
군대는 프로기사의 무덤이라지만 군대 갔다 와서 더 강해진 기사가 있다. 바로 조한승 9단인데 올해 20승3패로 승률 1위(87%)를 달리고 있고 최근 10연승(중국리그를 포함하면
-
판데르사르 ‘저, 29일 떠납니다’
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판데르사르가 지난 23일(한국시간)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10~2011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 끝난 뒤 응원해 준 홈 팬
-
쉽지 않은 만남, 스포츠 스타-방송·연예인 커플
왼쪽부터 최미나-허정무, 최란-이충희, 김태균-김석류. 남성 스포츠 스타와 방송·연예인들의 만남.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영화처럼 화려하다. 매스컴을 통해 알려졌을 때 반응 또한
-
스타 교사 최윤경(사회교과)씨
교사는 학교를 보는 또 하나의 창이다. 제자 헬렌켈러와 스승 설리번처럼 학생들의 의지는 교사의 열정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. 우수 교사가 많은 청심국제고에서도 학생들 사이에 스타교
-
추신수는 왜 음주운전자가 됐을까
‘아이 체크(Eye Check)’라는 이름의 재미난 기계가 최근 수입돼 팔리고 있다. 눈동자로 사람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. 망원경처럼 생긴 기계를 눈에 갖다 대고 30초
-
함축적 언어와 상징적 몸짓,새로운 공연미학의 답을 찾다
그것은 사랑일 수도 있고 욕망일 수도 있다. 원죄일 수도 있고 희망일 수도 있다. 벗어나고 싶은 굴레지만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전 재산과도 같은, 출구 없는 감옥. 그것은 누구
-
[포토] "영화같은 레드카펫"…브란젤리나, 로맨틱 '칸' (종합)
편의 영화였다. 아니 영화보다 아름다웠다.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레드카펫은 그 어떤 로맨틱 무비보다 감동적이었고, 감미로웠다. 브란젤리나 커플이 칸을 뜨겁게 달구었다. 1
-
박지성 아내는 '대국민오디션'으로 뽑아야 한다?
"박지성은 국보급 스타다. 아내될 사람은 ‘슈퍼스타K’ 같은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서 뽑아야 한다." 최근 박지성(31·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의 결혼설이 인터넷에 퍼지자 이런 농담
-
“흉내 잘 내니 골프도 잘 치죠 … 뇌에서 힘 빼긴 어렵네요”
지난 9일 경기도 안산의 제일골프장에서 라운드를 마친 투코 회원들이 웃으며 클럽하우스를 향하고 있다. 앞줄 오른쪽부터 개그맨 김병만, 김준호, 배동성씨. 안산=조용철 기자 “모든
-
“흉내 잘 내니 골프도 잘 치죠 … 뇌에서 힘 빼긴 어렵네요”
지난 9일 경기도 안산의 제일골프장에서 라운드를 마친 투코 회원들이 웃으며 클럽하우스를 향하고 있다. 앞줄 오른쪽부터 개그맨 김병만, 김준호, 배동성씨. 안산=조용철 기자 “모든
-
“흉내 잘 내니 골프도 잘 치죠 … 뇌에서 힘 빼긴 어렵네요”
지난 9일 경기도 안산의 제일골프장에서 라운드를 마친 투코 회원들이 웃으며 클럽하우스를 향하고 있다. 앞줄 오른쪽부터 개그맨 김병만, 김준호, 배동성씨. 안산=조용철 기자 “모든
-
PGA “U자 그루브는 불법” … 핑, 소송 끝 ‘합법 장비’ 승리
딘 비먼(사진)은 골프계의 거인이다. 손을 다쳐 은퇴할 때까지 미국 PGA 투어에서 4승을 했다. 그는 골프 말고도 사업 쪽으로도 능력이 있었다. 이를 인정받아 1974년 PGA
-
[사진] 테니스 경기장의 축구 스타들
8일 스페인 오픈 테니스 경기를 관람 온 레알 마드리드의 골기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그의 연인인 사라 카보네로로 부터 키스를 받고 있다. 오른쪽에는 카시야스의 팀동료인 호나우두와
-
한결 가벼워진 ‘아이패드2’ 써보니
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지난달 29일 국내에 출시됐다. 제품을 직접 써봤다. 우선 전작인 아이패드1에 비해 훨씬 가볍게 느껴졌다. 아이패드1은 여성이 한 손으로 계속 들고
-
정조국 프랑스 데뷔골, 오세르를 구했다
정조국(오른쪽)이 경기가 끝난 뒤 골키퍼 소린과 포옹하고 있다. [마르세유 AFP=연합뉴스] 정조국(27·AJ오세르)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데뷔골을 터뜨렸다. 정조국은 2일
-
[j Global] 영국 ‘버버리’ 되살린 미국인 CEO, 앤절라 아렌츠
앤절라 아렌츠 #1. 케이트 미들턴. 세계가 주목하는 여자다. 영국 윌리엄 왕자와 29일 결혼했다. 패션도 그렇다. 그녀는 자신의 존재가 대중에게 알려질 무렵 ‘버버리 코트’를
-
김호정 기자의 ‘금시초연’ ⑩ 프랑시스 풀랑크의 오페라 ‘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’
다음달 한국 초연되는 ‘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’. 프랑스 귀족 가문의 딸, 블랑슈 드 라 포르스의 삶은 불완전하다. 어머니는 그를 낳으며 세상을 떠났다. 시기는 1789년, 프랑
-
지성, 존재이유 보여줬다
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(오른쪽)이 샬케04의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와 볼을 따내기 위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. [겔젠키르헨 AFP=연합뉴스] 박지성은 단순한 ‘수비형 윙어(wi
-
food&talk ④ 국회의원 조윤선의 가루파 요리
제 막내 고모가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영국에 사세요. 언젠가 런던에 있는 고모 댁에 놀러간 적 있었는데, 고모가 저에게 요리를 가르쳐줬어요. 고모는 요리책을 내고 요리 강연
-
메시 역사를 쓴 한 골, 토레스 쑥스러운 한 골
메시 토레스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(24·바르셀로나)와 페르난도 토레스(27·첼시)가 나란히 골을 넣었다. 그 의미가 남달랐다. 메시는 24일(한국시간)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